브라더 라벨기 PT710 라벨테이프

브라더 라벨기 

일상생활에서나 업무공간에서 정리의 목적으로 라벨기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비슷한 목적으로 저도 브라더 라벨기를 구매해서 오랫동안 사용 중입니다. 주로 간단하게 생활용품에 라벨링을 하거나 개인용품에 이름표를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각종 용품이나 서류등에 표시를 하거나 정리가 필요한 곳에 라벨 사이즈별로 용도에 맞춰서 출력해 정리와 데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더 라벨프린터를 약 2년이상 써보며 브라더 라벨프린터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브라더 라벨기


브라더 라벨기 PT-710BT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PT-710BT 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이용해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쿼티자판이 있는 모델도 있으나 그보다는 직관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이용해 길이나 폭등의 사이즈를 조절하여 출력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어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한글 어플이 몇 개 없는데 따로 폰트를 추가해서 원하는 폰트로 출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생각되어서 구매하는데 영향을 받았습니다. 

브라더 라벨기 라벨용지

라벨테이프 용지 사이즈를 여러 가지 조건이나 용도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3.5MM~24MM까지 다양한 폭을 지원하고, 글자색과 배경색에 따라 수십 가지의 조합이 제공되는 라벨테이프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커팅되는 기능도 쓸모가 매우 큽니다. 수동으로 커팅되는 다른 모델을 써 본 경험으로는 수동 커팅이 주는 장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오래 사용할수록 그 단점이 뚜렷해집니다. 그건 바로 수동 커팅 시에 드는 힘이 사용기간이 늘어날수록 많이 든다는 건데요. 처음에는 작은 힘으로 커팅 버튼을 눌러도 잘 커팅이 되지만 사용빈도와 횟수가 늘어날수록 처음에 1~2 정도의 힘으로 라벨테이프를 커팅했다면, 점점 그 힘을 4~5 이상 사용해야 커팅이 깔끔하게 됩니다. 기종에 따라서는 커팅 칼날을 교환할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하지만, 자동커팅이 주는 편리함이 크게 느껴져서 저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시더라도 자동 커팅 기능이 있는 모델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브라더 라벨테이프는 폭에 따라서 최대 4줄까지 인쇄가 가능합니다. 열전사 방식이기 때문에 습기나 물기에도 강합니다.  브라더에서 제공하는 라벨테이프 사이즈는 3.5MM부터 시작해서 36MM까지 지원하는데 기종에 따라서 최대로 지원하는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주로 필요한 라벨테이프의 폭을 확인하고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쇄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이를 활용하여 무궁무진하게 쓸 수 있으니 꼭 본인의 용도에 맞춰서 기종을 선택하고 수많은 라벨 용지를 누려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벨테이프 절약팁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아니지만, 라벨테이프(라벨 용지)가 좀 아깝게 버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쇄 시에 마진 출력이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라벨 테이프가 버려지는 게 개인적으로 많이 아까웠습니다. 라벨 용지가 처음으로 출력될 때 어느졍도 여백을 남겨서 출력 시 오염이나 끝단 파손등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라벨프린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 데 사용하다 보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번 출력할 때마다 매번 손가락 한 마디씩은 라벨테이프를 버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자동커팅 기능을 이용할 때 인쇄 옵션-잘라내기 옵션-마지막 라벨을 자릅니다 옵션을 비활성화합니다아래 화면처럼 해당 기능을 끄고 사용하면 마지막으로 인쇄한 것은 계속 라벨기에 남아있고, 바로 전단계 인쇄한 출력물만 커팅되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초기 라벨을 인쇄할 때 생기는 마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라벨 테이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라벨테이프 절약 설정방법

브라더 라벨테이프 절약 팁 설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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